지난 9월16일(토)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 공동브랜드 코코렌탈 2023년 추계 워크샵이 조합 사무실에 열렸다. 이번 워크샵은 지점들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제품 설명회와 전시회를 함께 진행하였다.

코코렌탈은 2020년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컴퓨터, 사무기기 소상공인들의 어려워진 경제를 극복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동브랜드로 전국 81개 시, 도, 군, 구에서 관련 업종 소상공인들이 힘을 합쳐 사무기기 렌탈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코코렌탈은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자생력과 지위 향상을 위해서 지난 3년 동안 관련 사업자들에게 사업 플랫폼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과 마케팅 지원으로 코로나 19시기에도 전체 지점들의 매출이 향상되었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하여 2022년 소상공인대회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워크샵에는 전국 각지에서 지점 대표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행사로 코코렌탈 사업 소개와 컴퓨터, 사무기기 사업자들이 상거래 시 발생하는 미수금 관련한 채권 강의가 이루어졌다. 2부 행사에는 5개 업체 신제품 설명회가 이어졌고, 다음으로 제품 전시회를 통해서 지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병우 이사장은 코코렌탈 공동브랜드를 통하여 조합원 및 지점들이 단합하여 더욱더 뭉친다면, 현재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도 쉽게 이겨내고, 큰 기업들과도 떳떳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은 2014년 컴퓨터 사무기기 관련 업종들의 권익을 위해서 설립한 단체로, 현재 10년째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코렌탈은 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의 공동브랜드로 2020년 6월에 발대하여 현재 3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